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시작하기

지금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코로나19 주가 전망)

by 도오옹이 2020. 3. 23.

요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고, 세계 경제도 많이 큰 영향을 받았다.

 

코로나19는 개인의 삶에도 많은 영향과 제약을 주었고, 경제활동의 선행 지수라 불리는 주가지수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주가지수가 연일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 투자의 적기라고 생각하는 개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엄청나게 주워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온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322500267

 

삼성전자에 4兆 베팅한 개미, 투자성공할까?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무섭게 사들이고 있다. 최근 이러한 현상에 대해 '동학개미운동'이란 신조어까지 나왔다. 개미의 운동이 성공할 수 있을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도 잇따라 투자보고서를 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www.metroseoul.co.kr:443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늘은 내 주식 잔고가 어떻게 됐는지 확인하고, 현금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언제 사야할지 각을 재고 있다.

 

최근은 주식투자를 한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들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소위 말하는 우량주를 한번 사 볼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주식을 사야 한다, 아니다에 대한 판단은 미루더라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방향에 대해서 필자는 동의 한다.

 

이번 글에서는 과거의 종합 주가를 살펴보고 현재는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2020년 3월 20일 종합주가지수 코스피(KOSPIC) 지수는 1566,15 포인트이다 (이후 글에서 소수점 생략)

약 한달 전 1월 20일 고점 2277 포인트 대비 31%가 하락한 상태이다.

 

현재의 주가지수가 많이 하락한 것인가? 그리고 지금이 바닥인가? 라는 질문에 그 누구도 확신을 가지고 답을 할 수는 없지만 과거 두번의 경험을 수치적으로 비교 할 수는 있을 것이다.

 

 

 

1997년 IMF 사태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19 사태

 

각 각의 지수 그래프를 보면 현상황을 비교 할 수 없다. 그리고 수치적인 비율로 보는 것도 한계가 있다.

(모수가 작을 수록 작은 변화에도 변동율을 커진다.)

 

한눈에 보이도록 월봉으로 대체하고 20일 주가 지수를 중심으로 +45%, -45% 선을 그어 보면 다음과 같다

(이하 엔벨로프선 지지선, 저항선이라 칭한다)

 

코스피 월봉 + 엔벨로프 20,45%월 // RSI보조지표

 

두번의 경우에 있어서 엔벨로프의 지지선이 주가지수에 닿도록 설정하다 보니 45%가 되었지만 금번의 경우도 엔벨로프 지지선에 닿기 위해서는 앞으로 약 20%가 더 하락해야 한다는 의견은 아니다.

 

(기준이 되는 20일선이 1997년의 경우 약 800이고, 서브 프라임때는 약 1700이며, 현재는 2100 부근에서 하락을 시작했기에 45%라는 수치의 절대값은 현재 더 커진 상태이다)

 

비율로만 보기에 한계점이 있으니, 과매수, 과매도에 도움이 되는 보조지표 RSI(기간 12)를 설정하여 표시해 보았다.

 

월봉기준 RSI 지표 (기간 12) 에서 역사적으로 과매도 값 30이하로 내려온 경우는 IMF때와 서브프라임 사태와 현재 외에는 없다.

 

위의 내용만 가지고 바닥인지 여부와 매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관심을 가져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된다

 

반등은 강하게 이루어 질 수 있고, 또는 짧은 반등 후 한차례 더 하락이 이어질 수도 있으니, 매수는 신중하고, 확인 되어야 한다.

 

다음 글은 삼성전자 개별주에 대해 IMF때와 서브프라임 사태때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만약 매수를 고민한다면 언제 매수 하는게 좋을지에 대한 글을 연재 하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