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아레스 캐피털(ARCC)

오늘 소개드릴 미국 배당주는 [아레스 캐피털] 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에도 소개 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이 주식도 배당을 10%가까이 하는 주식 입니다.

고배당 미국주식을 찾아서 오신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을 천천히 읽어 보시고, 투자에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국내주식 중 고배당 주식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고배당주식 투자하기 (고배당 주식 추천 + 배당률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배당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배당도 주면서 회사의 재무가 탄탄하고, 꾸준한 수익이 나면서 성장성도 있는 주식이 있다면 참 매력적이겠죠?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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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배당 10%의 BDC 회사 - Ares Capatal"

아레스 캐피털은 성장단계에 있는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아레스 캐피털과 같은 회사들을 미국 금융업법에서는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라고 합니다. 일종의 캐피털 회사(여신전문 금융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이들 회사는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는 조건으로 법인세가 면제되는 회사들이기 때문에 배당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2004년에 설립된 아레스 캐피털은 BDC업계의 대표적인 회사로 대출자산 12조원,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이릅니다. 시가총액도 7~8조원 규모입니다.

대출방식은 주로 담보대출과 변동금리 대출이어서 대출의 안정성이 높습니다.

전체 대출의 80%가 담보대출이며, 대출액 중 93%는 변동금리 대출이어서 시중금리가 올라가면 이자수입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우선 주가 흐름을 살펴 보겠습니다.

2010년 이후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3배 상승했을 때 아레스 케피털의 주가는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고배당주식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사업으로 벌어드린 수익을 배당에 90% 가까지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BDC들에게는 부채비율이 자기자본의 2배로 제한되어 있어 부채로 사업을 무한히 확장 할 수도 없기에 기업가치가 커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건전성만 확인 된다면 지금처럼 주가가 급락해 있는 상태에서 투자하게 되면 배당 수익 과 주식의 가격 상승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배당을 살펴보겠습니다.

주가가 16달러에서 왔다 갔다 하는 동안 분기당 배당을 0.39~0.40 달러 배당을 했습니다. 2019년과 2020년에도 배당을 했는데 그림상에는 정기배당 외 특별 배당만 표시 되어 있네요.

주가가 16달러 기준일때 배당율이 10%정도 됩니다.

(4월 10일 기준 주가가 13.1달러 기준으로는 배당수익률이 12.2%가 나옵니다.)

(테이블표에는 특별 매당 외 정기배당만 표시 되어 있네요)

2019년까지 수익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총자산이 꾸준히 증가하는게 눈에 띄입니다.

고배당주 중에서는 배당을 유지하느라 자기자본이나 총자산을 깎아 먹으면서도 배당을 하는 주식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 지표를 보기 위해 배당성향을 보기도 하는데, 배당성향이 100%가 넘으면 수익을 넘는 배당을 했다는 말이지만, 해당해에 수익이 특출나게 많아 배당을 많이 한 것 일수도 있으니, 해석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책의 내용은 2019년 기준이라 지금 기준에서 한번 살펴 봤습니다.

소개드린 아레스 캐피털은 고배당주식에 해당 됩니다.

자신만의 배당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상중이시라면, 고배당주식도 일부 구성하시고 BDC 종목도 편입시켜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배당성장주도 함께 포트폴리오 넣으면서, 배당주식으로 연금생활자, 건물주 부럽지 않은 투자자가 되시기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미국 고배당 주식 소개 (미국 배당주식 투자지도) 아레스 케피털(Ares Capatal) 이었습니다.